크래비티 화보 공개 / 사진: 더스타 제공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보이그룹 크래비티가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3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크래비티는 9인 9색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크래비티는 소품을 활용하며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는 등 저마다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화보 촬영장에서는 활기찬 에너지를 뿜으며 분위기를 이끄는 등 프로 아이돌다운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크래비티는 “이번에 내는 앨범은 이전과 달리 굉장히 자유롭고 행복한 마음으로 만들었다. 에너제틱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타이틀곡 ‘아드레날린’은 자유를 갈망하는 모습을 청량하게 표현했다. 다양한 사운드와 포인트 안무가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곧 나올 정규 앨범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IN OUR COSMOS)'를 소개했다.
이어 크래비티를 나타내는 한마디를 묻자 원진이 “비빔밥 같은 존재다. 각양각색 서로 다르지만 어우러졌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현재 고민을 묻는 질문에는 민희가 “우리 멤버들은 각자 매력이 정말 많은데 어떻게 해야 이걸 더 많은 사람이 알 수 있을까 고민한다”라며 “단체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뭐든 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활동하며 가장 기쁘고 뿌듯했던 순간에 대해 형준이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뭔지 모를 믿음과 자신감이 생긴다”, 이어 앨런은 “9명이 한마음으로 뭉쳐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크래비티는 “2022년은 신곡으로 1위 하고 연말 시상식에서 컬래버 무대를 꼭 해보고 싶다. 우리 활동을 보고 ‘크래비티가 이런 아이들이구나’를 조금이나마 기억해주길 바란다”라고 자신들의 소망을 밝혔다.
크래비티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22p에 걸친 스페셜 커버 화보와 유쾌한 단체 인터뷰, 개인 인터뷰는 <더스타> 3월호에서, 영상은 더스타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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