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빅톤 "군대 간 한승우? 허전하고 그리워"
기사입력 : 2022.01.03 오전 9:13
빅톤 화보 공개 / 사진: 더스타 매거진 제공

빅톤 화보 공개 / 사진: 더스타 매거진 제공


빅톤이 소년과 남자를 오가는 매력을 선보였다.

3일 매거진 <더스타> 측이 빅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독특한 분위기의 공간에 모여 자신들만의 섹시한 소년미를 물씬 풍겼다. 특히 화보 촬영장에서는 모든 스태프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하며 촬영에 임하는 등 프로 아이돌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빅톤은 요즘 근황에 대해 “1월 컴백을 준비 하고 있다. 머리 스타일이 바뀐 멤버들이 있는데 이게 우리의 컴백을 알리는 신호다”라며 “팬들을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이어 새 앨범 스포일러를 묻는 질문에 세준은 “밝고 청량한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수빈은 “지금까지 냈던 곡 중에서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뮤직비디오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방식으로 찍어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라고 밝혔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 ‘연모‘에서 ‘박은빈’의 호위무사 역할을 맡아 연기 호평을 받은 최병찬. 연기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신경 썼는지를 묻자 “표정과 말투 등 연기의 모든 것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 내 캐릭터가 주로 대사보다는 표정으로 감정을 나타내는데, 연기가 쉽지 않아 고민을 많이 하고 노력했다”라며 “또 사극이 처음이다 보니까 톤과 말투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군대 간 멤버 한승우가 그리울 때가 있는지에 대해 승식은 “다들 그리워한다. 요즘 멤버들과 단체로 컴백 준비를 하다 보니까 한 명이 빠진 게 딱 느껴진다”라며 “한 명만 빠졌는데도 ‘왜 이렇게 허전한 것 같지?’라는 기분이 들 때 승우 형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멤버 한승우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새해 2022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해 찬은 “최근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모두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빅톤의 매혹적인 18p에 걸친 대형 스페셜 화보와 리얼한 개인 인터뷰, 단체 인터뷰는 더스타 1월호에서, 쇼미유어백과 인터뷰 영상은 더스타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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