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기자간담회 / 사진: SM 제공

엑소 세훈이 카이를 응원하기 위해 출격했다.

30일 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피치스)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MC로는 같은 그룹 멤버 세훈이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카이의 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로 선정된 'Peaches'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R&B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연인과 보내는 로맨틱한 순간을 달콤한 복숭아에 빗대어 표현, 낙원 같은 둘만의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이번 'Peaches' 퍼포먼스는 가사 내용에 맞춰 '복숭아'를 테마로 한 콘셉추얼한 안무로 구성되었으며, 나무를 형상화한 도입부 대형, 열매를 따는 듯한 포인트 제스처 등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카이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Peaches'를 발매한다. 음원 발매를 한 시간 앞두고 오후 5시부터는 유튜브 EXO 채널을 통해 앨범 발매 기념 생방송 'KAI 'Peaches' Countdown Live'를 진행할 계획이다.

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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