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플릭스 화보 공개 / 사진: 앳스타일 제공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첫 단독 커버를 장식했다.
20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그룹이 아닌 단독으로 커버 촬영에 나선 필릭스는 수려한 외모와 모델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포즈로 촬영 현장의 스태프들로부터 연신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필릭스는 정규 2집 타이틀곡인 '소리꾼'으로 첫 지상파 1위를 한 소감에 대해 "팬들 덕분에 1위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답하며 "오랜만의 컴백이라 긴장도 했지만 스테이(팬클럽 명)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필릭스와 스트레이 키즈는 아이돌 대격돌이라 불린 경연 프로그램 '킹덤'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도 얻은 바, 이에 "'킹덤' 덕분에 많은 무대를 준비하며 자신감도 생겼고, 큰 힘이 됐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또한 "'킹덤'을 통해 장발과 흑발이 잘 어울린다는 점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대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필릭스에게 스트레이 키즈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체 제작'이란 타이틀이 부담을 주진 않냐고 묻자 "우리만의 노래를 만들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스트레이 키즈가 하고 싶은 음악 스타일과 콘셉트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답했다.
가족이 언제 그립냐는 질문에 필릭스는 "늘 그립고 보고싶다"고 답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가족들이 사는 호주에 못 간 지 2년 정도 됐다"며 언제든 볼 수 있을 거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키워 팬들에게 보답할 수 사람이 되고 싶다는 필릭스. 슈퍼 루키에서 대세 아이돌로 자리 잡은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11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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