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싱글즈 제공
아스트로 문빈과 산하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8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측이 아스트로 문빈-산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두사람은 레더 트렌치코트로 도회적이면서 시크한 무드와 함께 강렬하고 독보적인 비주얼까지 보여주며 패션모델 못지않은 소화력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유니버스 뮤직에서 발매한 'ALIVE'라는 곡처럼 수많은 무대에 올라섰지만 아직도 무대에서 '내가 살아 있다'라는 순간을 느낀다고 하는 문빈은 어느덧 데뷔 6년차인데도 일에 대해선 아직도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는 "음악이면 음악, 화보면 화보, 연기면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누군가가 나를 봐도 창피하지 않을 만큼 실력이 갖춰져 있다고 생각해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평소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얼마전 'After Midnight'로 데뷔하고 6년만에 받은 지상파 첫 1위인만큼 더욱 더 값지고 그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 울컥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산하는 레더 블루종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 동안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의 모습에서 180도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아스트로는 특히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답게 산하 역시도 멤버들에 대한 애정이 돋보였다.
산하는 "형들이 무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다들 열심히 하고 노력하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모습들을 지켜보니 막내인 내가 봐도 항상 느끼는 점이 많았고 내가 힘들고 갈팡질팡 할 때 마다 앞에서 옆에서 잘 이끌어주고 챙겨줘 멤버들에게 늘 고맙다"라고 이야기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화보 속 문빈, 산하 두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과 함께 오랫동안 함께해온 만큼 서로 눈만 보아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한편 9월 2일 발매한 신곡 ‘ALIVE (얼라이브)’를 통해 한층 더 짙은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아스트로만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증명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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