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화보 공개 / 사진: 매거진 더스타 제공
CIX가 비주얼 시너지를 풍겼다.
31일 매거진 <더스타> 측이 CIX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CIX는 빈티지한 공간과 정원에 모여 자신들만의 청초한 소년미를 물씬 풍겼다. 특히 화보 촬영장에서는 모든 스태프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하며 촬영에 임하는 등 프로 아이돌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CIX는 "오랜만에 하는 화보 촬영에 진짜 스타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라며 "예쁜 착장과 분위기 덕에 즐거웠다"라고 완전체 커버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첫 정규앨범 ''OK' Prologue : Be OK'에 대해서는 리더 BX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 'OK' 시리즈의 핵심 키워드는 청춘과 죄, 구원이다", 승훈은 "타이틀곡 'WAVE'는 가사에 집중하며 들어주길 바란다. 우리만의 세계관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눈여겨 보길"이라고 자신 있게 설명했다.
올해 웹드라마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CIX의 멤버들. 연기에 도전한 계기를 묻자 배진영은 "그동안 가수로 성공해야한다는 목표가 뚜렷했기에 연기를 하지 않았다. 2021년은 내게는 도전이다. 예능과 연기 등 기회에 감사하며 끈기와 노력이 나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현석은 "더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각자 활동하며 기쁘고 뿌듯한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용희가 "팬들에게 여러 응원과 격려를 들으면 만족스러운 뿌듯함과 사랑이 느껴진다", 승훈은 "우리의 노래로 위로받았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뿌듯하다.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꿈에 대해 승훈은 "이번 활동은 진짜 우리만의 속도로 하고 싶다. 작은 보폭을 걷더라도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걸어 나가고 싶다", 배진영은 "시상식이나 큰 무대에 올라 팬들이 우리에게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도 힘을 주며 좋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CIX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더스타>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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