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화보 공개 / 사진: 지큐코리아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가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23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 측이 휴닝카이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자신의 대명사 같던 '청량함'을 잠시 내려놓은 휴닝카이는 무게감 있고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오버사이즈 데님, 가죽 재킷, 화려한 패턴의 카디건 등 다채로운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했으며, 각도에 영향받지 않는 선명한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냈다.
시종일관 밝고 예의 바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휴닝카이는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성실하게 자신의 생각을 풀어냈다. "성대를 긁으면서 세고 거칠게 불러봤어요. 좀 더 마음 아프게 들릴 수 있도록 말이죠. 새로운 시도인데 성공한 것 같아요. 요즘 어떻게 부르면 좀 더 목소리에 몰입감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거든요. 계속 노래하다 보면 목이 지치기도 해서, 과하게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더 편안하게 노래하는 법을 찾고 있어요"라고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
이어 최종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노래를 통해 사람들의 감정을 한번 제대로 움직여보고 싶어요"라는 인상적인 답변을 들려줘 멋진 뮤지션으로 성장할 그를 기대케 했다.
한편, 휴닝카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9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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