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화보 공개 / 사진: 퍼스트룩 제공
위클리가 첫사랑 비주얼로 보는 이를 매료했다.
30일 매거진 <퍼스트룩> 측이 위클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퍼스트룩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화보에서 위클리 멤버들은 이제껏 무대에서 선보여온 상큼 발랄한 '하이틴 룩'과는 달리, 세련된 무드의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가죽 팬츠 등을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흑백의 합동 이미지 컷에서는 '찰떡 비주얼 케미'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퍼스트룩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최고의 그룹'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한 위클리는 특유의 활기찬 '위클벅적' 에너지로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한편, 촬영에 돌입하면 우아한 눈빛과 청순한 비주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 현장 스탭들의 극찬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일리(공식 팬클럽명)' 여러분이 있어 지난 1년, 힘차게 달려올 수 있었다"고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힌 위클리는 팀의 가장 큰 매력으로 "밝고 활기찬 기운"을 꼽으며, "언제나 즐겁고 재미있게 지내는 만큼 그 에너지가 무대에까지 이어지는 것 같아요.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저희만의 자유분방한 개성과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아내고자 하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희만의 좋은 에너지를 많은 분께 전해드리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위클리는 8월 초 컴백과 관련해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주제로, 위클리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눌러 담았어요"라고 소개하며, "많은 분이 어디로든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계실 텐데 그런 바람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달래실 수 있을 거예요.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8월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만들어봐요"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지난 3월 위클리는 미니 3집 'We play(위 플레이)'로 음반-음원-MV 조회수 모두 '커리어 하이'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활동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은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선전한 데 이어,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와 타임지(TIME)의 집중 조명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압도적 글로벌 성과에 힘입어 위클리는 오는 8월 4일 'Play Game : Holiday'를 발표하고 거침 없는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위클리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퍼스트룩> 창간 10주년 기념호 222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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