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강민경 화보 공개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다비치가 시밀러 룩을 입고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7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다비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 (UMBRO)의 토비C와 헤로파의 다양한 컬렉션과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다비치는 화이트 숏팬츠와 옐로우 셔츠, 옐로우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화이트 토비C 신발을 매치해 화사하면서도 클린한 데일리룩을 선보인데 이어 스카이블루와 그레이 컬러 조거 팬츠에 흰색 티셔츠, 거기에 컬러풀한 토비 C신발을 매치, 따라올 수 없는 다비치만의 감각적인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데뷔 14년 차에, 연습생 생활까지 하면 총 17년 이상 함께 했다는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어쩜 이렇게 안 맞나 싶다. 정말 한결같이 안 맞는다"면서도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놀라운 케미를 선보이며 최단 시간에 촬영을 끝내 '안 맞는 게 아니라 안 맞는 척하는 거 아니냐. 역시 14년 차 호흡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12일 발표한 1년 4개월 만의 신곡 '그냥 안아달란 말야'로 또 한 번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음원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던 다비치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6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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