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스테이씨 윤 "노래를 통해 감동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
기사입력 : 2021.03.25 오후 3:08
스테이씨 윤-재이 화보 공개 / 사진: 엘르 제공

스테이씨 윤-재이 화보 공개 / 사진: 엘르 제공


스테이씨(STAYC) 멤버 윤, 재이의 새로운 매력이 포착됐다.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ELLE) 코리아'는 최근 발간한 4월호를 통해 윤, 재이가 참여한 환경 스페셜 '한낮의 꿈 – FANTASY of April' 화보 및 인터뷰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윤, 재이는 밝고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한 그린 컬러 재킷과 스트라이프 톱을 착용한 윤,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 체크 패턴의 톱을 입은 재이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봄 날씨처럼 화사한 두 멤버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이 화보를 한층 더 빛나게 만들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은 데뷔 활동 소감부터 환경 이슈에 대한 솔직한 생각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여섯 멤버 모두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강조하는 '헬시(Healthy)'라는 키워드 아래 모인 스테이씨가 언제 스스로 건강한 사람이라고 느끼는지 묻는 질문에 윤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으로 잘 넘길 때"라고 답했고, 재이는 "제 마음을 잘 돌보는 편이다. 최근 세은 언니한테 생일 선물로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라는 책을 받았는데 읽으면서 지친 마음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더 어린 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자는 팀명처럼 어떤 영감을 주는 아이돌이 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윤은 "노래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으며 재이는 "저처럼 어려도 충분히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오는 4월 8일 컴백을 앞둔 스테이씨 윤, 재이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엘르(ELLE) 코리아'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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