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화보 공개 / 사진: 싱글즈 제공
빅톤 한승우가 나른한 섹시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 측이 빅톤 한승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빅톤의 맏형으로 보여주던 진중하고 차분한 이미지와 달리 활기 넘치는 표정으로 등장한 한승우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 가지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패셔니스타답게 화려한 패턴의 셔츠도 트렌디하게 소화, 사랑에 빠지고 싶은 남친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해맑은 소년처럼 무해한 웃음을 짓다가도 과감한 상의 탈의로 탄탄한 복근을 과시, 촬영장 스태프로부터 '잘생김과 섹시함을 다 가진 이기적인 남자'라며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매 무대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무대 장인으로 손꼽히는 빅톤의 한승우는 춤만큼이나 보컬 실력 역시 탄탄하기로 유명하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노래와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그는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매번 퍼포먼스 가수로 조명을 받았는데, 이제는 노래하는 가수로 인정받고 싶다. 음악적 폭을 넓혀야 할 때라 생각한다"라며 가수로서의 개인적인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지금까지 음악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했는데, 이제는 쓸쓸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자신만의 음악관을 소신 있게 밝혔다.
지난 8월 솔로 앨범 'Fame'을 발매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한승우는 최근 웹드라마 '사랑#해시태그'에 캐스팅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첫 연기 도전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던 그는 "연기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닿아 웹드라마에 캐스팅됐다. 연기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연습과 노력만이 살길이다"라며 배우 한승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 행복하다는 그는 "오히려 데뷔 때 보다 지금이 더 치열한 것 같다. 아직 이루지 못한 게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고 말했다.
한편, 빅톤 한승우는 웹드라마 '사랑#해시태그'에서 가수 지망생 '이시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청춘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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