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갓세븐 영재 "올해 버킷리스트? 음원 차트 1위…내 음악 알리고파"
기사입력 : 2021.03.02 오전 9:18
갓세븐 영재, 화보 공개 / 사진: 매거진 더스타 제공

갓세븐 영재, 화보 공개 / 사진: 매거진 더스타 제공


갓세븐 영재가 청량 비주얼을 뽐냈다.

2일 매거진 <더스타> 측이 갓세븐 영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BELIEVE IN M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영재는 의자에 기대어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치명적 반전 매력을 보이며 촬영장을 이끌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재에게 올해 솔로 앨범을 낸다면 어떤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지 묻자 "발라드를 통해 나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활발히 꽃구경을 가지 못하는 팬들이 봄에 들었으면 하는 곡에 대해 "갓세븐 노래 중에 'Moon U'라는 곡이 있다. 누가 작곡한 건지 모르겠지만 노래가 너무 좋다"며 자신이 작곡한 곡을 추천했다.

스스로 행복해지거나 긍정적일 수 있는 팁을 묻자 "안 좋은 생각이나 잡생각이 들 때는 집 청소를 하거나, 쌓여 있는 설거지를 하고, 먼지 하나하나 찾아서 없앤다. 그러면 안 좋은 생각을 안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유튜브 채널을 만들 생각이 있는지, 만든다면 어떤 콘텐츠를 하고 싶은지 묻자 "만들고 싶다. 채널명은 '아르스'로 해서 나만의 다른 공간이 되면 좋겠다"라며 "커버 곡이나 내가 만든 곡을 자유롭게 보여주고 싶고, 작곡하는 브이로그를 찍어 올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작년부터 자유롭게 공연을 하지도, 팬들을 만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공연을 못 하는 것도,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것도 너무 아쉽다"며 "사실 공연 일정이 잡혀 있었다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취소가 돼서 우리 갓세븐 멤버들도, 팬들도 많이 아쉬워했다. 최대한 빨리 팬들과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영재의 2021년 버킷 리스트를 묻자 "음원 차트 1위 하는 것이다. 2021년이 아니라 2022년에라도 1등을 해서 더 많이 음악을 알리는 것. 그것밖에 없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갓세븐 영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더스타>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갓세븐 , 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