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화보 공개 / 사진: 싱글즈 제공
샤이니 민호가 조각 같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21일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 측이 샤이니 민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민호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보는 이를 매료하고 있다. 또한, 우아한 실루엣의 트렌치코트와 와이드팬트를 완벽히 소화해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이날 전역 후 첫 화보에 임한 민호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극 북돋았다는 전언.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호는 군대에서 보낸 시간에 대해 "제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무엇이 좋고 아쉬운지 떠올렸고, 스스로도 잘 몰랐던 모습을 발견했다"며 "그러면서 뭔가 변했다기보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알게 됐다"고 성숙해진 모습을 전했다.
또한, 전역 후 첫 행보로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특별 출연한 것이 대해 "가장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가 '처음'이다. 전역 후 처음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그날의 생황, 분위기, 날씨까지 생생하게 떠오른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민호는 "그동안 샤이니는 음악적으로, 스타일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왔다. 요즘 멤버들과 그런 아티스틱한 면을 잘 살려서 샤이니의 색깔을 더 명확하게 보여주자는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샤이니 민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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