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더보이즈 주연 "딱 떠오르는 '아이콘' 되고 싶다…다양한 경험 주저하지 않아"
기사입력 : 2021.01.20 오전 10:05
더보이즈 주연 화보 / 사진: 싱글즈 제공

더보이즈 주연 화보 / 사진: 싱글즈 제공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풋풋함과 성숙함을 넘나드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20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지난 2017년 첫 정규 앨범 '리빌(REVEAL)'을 통해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입성, Mnet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것에 이어 작년 9월 발매한 미니앨범 '체이스(CHASE)'의 앨범 판매량 30만 장을 넘기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는 주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일상 속 순간을 담아낸 이번 화보에서 주연은 소년의 상큼한 모습부터 빠져들 것만 같은 강렬한 눈빛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소장하고 싶은 '남친짤'을 만들어 냈다.


늘 멤버들과 함께하다가 2년 만에 처음으로 혼자 카메라 앞에 섰다는 주연은 걱정과는 달리 스포티하면서도 파워풀한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주연은 "팀 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면 순응하는 편"이라며 "한 가지 예외가 있다면 무대 퍼포먼스에 있어서는 의견을 내세우는 편이다"라며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자 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매사에 열정적이고 싶다. 요즘엔 새로운 아티스트의 음악을 찾고 감상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 아티스트의 노래를 들으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곤 한다"라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함을 보여줬다.


농구, 게임, 영화 그리고 요리까지, 취미조차 하나만 고를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를 즐긴다는 주연은 스스로를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다양성'과 '자유'를 꼽았다. "여러 가지 시도를 거리낌 없이 하는 편인 것 같다. 누군가를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있지 않은가. 아이콘이 되고 싶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주저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더보이즈 주연의 소장하고 싶은 여심 저격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2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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