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엑소 세훈, 댄디와 캐주얼 오가는 '뻔하지 않은 매력'
기사입력 : 2020.12.22 오전 9:37
엑소 세훈 화보 공개 / 사진: 데이즈드 제공

엑소 세훈 화보 공개 / 사진: 데이즈드 제공


엑소 세훈이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22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엑소 세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속 세훈은 어두운 톤의 수트부터 스키복까지, 다채로운 패션을 소화했다. 이어진 화보 컷에서는 '깐세훈'으로 변신,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지적인 무드까지 풍겼다.

세훈은 독보적인 K-팝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현재 촬영 중인 '해적: 도깨비 깃발'로 영화계도 진출한 전방위 아티스트다.

이번 <데이즈드>의 커버스토리는 세훈이 엠배서더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디올과 함께했다. 화보에서 세훈이 착용한 옷은 킴 존스가 디렉팅한 디올 맨의 첫 스키 컬렉션을 비롯한 2021년 디올 맨의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며, 이번 화보는 실제 눈 덮인 산을 그대로 옮긴 듯 매혹적인 매력이 특징이다. 또한 세훈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디올의 엠배서더답게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세훈은 "앰배서더로서 디올의 멋과 저를 맞춰보고 새롭게 도전해 제 식대로 소화하며 저만의 매력으로 디올을 새롭게 보여주고 싶어요. 이게 앰배서더가 된 아티스트의 방식이 아닐까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세훈은 "뻔한 건 싫어요. 누구나 아는 스타일 같아 보여도 어딘가에 언밸런스한 포인트가 있어야 더 멋지다 생각하거든요"라며 "확실한 건 터닝 포인트가 되는 순간이라고 보고요. 그만큼 현재를 소중하게 생각해요"라고 소신을 전했다. 또한 "요즘 찍고 있는 '해적: 도깨비 깃발'을 잘 마무리하고 관객과 만나고 싶어요"라며 2021년 계획을 이야기했다.

한편, 세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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