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일본 매거진 화보 촬영 / 사진: 주논 제공
신예 고스트나인이 일본 매거진 화보를 장식했다.
최근 매거진 <주논(JUNON)> 측이 공식 SNS를 통해 "주논 1월 호에 한국의 대형 신인 고스트나인이 첫 등장 했다. 충격을 선사한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의 뮤직비디오와 63빌딩 옥상에서의 데뷔 무대는 한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을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는 글과 함께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고스트나인은 셔츠와 가디건, 터틀넥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세련된 캐주얼룩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깊이 있는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9인 9색 매력을 더하며 멋스러운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주논>은 젊은 여성을 타겟층으로 인기 남성 아이돌 등의 인터뷰 기사를 다루는 유명 월간 정보지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고스트나인이 화보에 참여하며 일본 현지에서의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지난 9월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를 통해 전격 데뷔했다. 당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서울 63빌딩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데 이어 심벌 캐릭터 '글리즈(GLEEZ)'를 론칭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데뷔 앨범은 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미국 4대 힙합 매거진 디스이즈피프티(THISIS50)에 집중 조명되며 '차세대 K팝 핫루키'로 우뚝 섰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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