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AB6IX 대휘 "음악적 경계 없는 그룹 되고 싶어"
기사입력 : 2020.10.08 오전 10:57
에이비식스, 화보 공개 / 사진: 매거진 더스타 제공

에이비식스, 화보 공개 / 사진: 매거진 더스타 제공


AB6IX가 가을 소년으로 돌아왔다.

8일 매거진 <더스타> 측이 AB6IX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AB6IX는 'AB6IX IN AUTUMN'을 주제로 누구보다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멤버들은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다가도 개인 컷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우진은 "오랜만에 <더스타>와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화보를 보니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반가워했다. 이어 팬들을 저격하는 자신만의 매력포인트를 묻자 웅은 "나의 음색이다"고 했고, 동현은 "많은 분들이 귀를 뚫은 줄 아시는데, 귀 뚫는 자리에 점이 있다. 이것이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으로 AB6IX는 어떤 아이돌이자 가수,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를 물었다. 대휘는 "아이돌의 틀보다는 조금 느슨한, 음악적으로 경계가 없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했고, 동현은 "자체 프로듀싱을 하는 걸 중점으로 앞으로도 멋진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통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묻자 우진은 "인생 이야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등 다양하게 들려드리고 싶다", 대휘는 "우리는 다 사랑받아 마땅한 소중한 존재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AB6IX의 정성 가득한 손글씨가 담긴 20p 특별 커버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10월호에서, 티키타카 넘치는 인터뷰 영상은 <더스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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