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화보 공개 / 사진: 데이즈드 제공
김우석이 보기만 해도 포근해지는 비주얼을 뽐냈다.
21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김우석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우석은 캐주얼한 패딩점퍼를 소화하며 소년미를 발산했다. 김우석은 올해 솔로 뮤지션으로, 웹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의 주연으로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굳힌 만능 아이돌이다.
다재다능한 그답게 이번 화보에서도 소년다우면서도 포근하고, 또 아웃도어적인 매력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우석 입은 아우터는 모두 K2의 새로운 겨울 옷이다. 리서서블 플리스 다운 재킷과 퍼 디테일의 쇼트 다운 등, K2만의 아웃도어적인 매력은 물론 젊은 감성까지 담았다.
김우석은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비슷한 점이 분명 있는데, 연기해보니 다른 점이 더 크게 보이는 것 같아요. 오히려 스무 살 현진과 스물다섯 김우석이 닮은 기분이랄까?"라며 연기 데뷔작 '트웬티 트웬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감정이 더 풍부해진 것 같아요. 곡 작업할 때도 감정에 솔직한 편이었는데, 연기 경험이 도움이 돼요. 연기를 통해 알게 된 감정이 작사나 작곡으로 이어질 때도 있고요"라며 배우, 뮤지션 등 폭넓게 활동하며 느낀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다음 앨범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 뜻처럼 '욕구'에 대해 좀 다르게 표현한 무대와 노래를 만들려고 해요. 타이틀곡도 고민하고 있고요"라며 "컴백 일을 못 박은 건 아니지만 연말까지 가수로서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요"라고 가수로서도 더 왕성하게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김우석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와 홈페이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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