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화보 / 사진: 앳스타일 제공
GOT7 영재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측은 지난 5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DJ로 발탁된 영재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차분하고 정적인 분위기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영재는 포토제닉한 움직임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롭게 DJ로 발탁된 것과 관련, "데뷔 전부터 꿈꿔오던 DJ를 맡게 돼 기쁘다"라며 운을 뗀 영재는 "방송 전 항상 출연 아이돌의 앨범 전 곡을 듣고 그 아이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간다. 함께하는 모든 아이돌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DJ 도전 소감과 애정을 함께 전했다.
함께 DJ로 출연 중인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Young K 형은 굉장히 외향적인데 반해 나는 조금 내향적인 편이다. 아직 친해지고 있는 중이지만, 둘이 함께 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것 같다"라고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재는 영화 '조커'를 보고 연기 도전에 대한 꿈을 꾸게 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호아킨 피닉스를 보고 연기에 대한 희열을 느꼈다. 최근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치료를 시작했는데,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정극이나, 연기와 노래를 함께할 수 있는 뮤지컬에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GOT7 영재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2020년 9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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