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화보 / 사진: 나일론 제공
우주소녀 설아, 엑시가 화보 촬영에 나섰다.
17일 패션, 뷰티 트렌드 매거진 <나일론>은 최근 새 앨범 '네버랜드(Neverlan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로 활발한 활동 중인 우주소녀 설아, 엑시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설아와 엑시는 모델 못지 않은 프로포션으로 촬영을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설아는 핑크색 헤어 스타일과 어울리는 드레스를 신비로운 눈빛을 발산하며, 엑시는 트렌디한 오프숄더 드레스에 슈즈를 매치, 털털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에디터 오다혜는 "우주소녀의 사랑스러움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촬영장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화보로도 느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주소녀는 이번 앨범과 관련해 "신인으로 활동하던 패기 넘치는 모습과 달리, 노련함이 돋보이는 무대가 펼쳐질 거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만든 앨범이다"라는 소감으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우주소녀 설아와 엑시의 화보는 <나일론>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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