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결-남도현, 화보 공개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이한결과 남도현이 비주얼 케미를 자랑했다.
19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최근 H&D 그룹명으로 팬송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발표한 이한결과 남도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 패션으로 완벽한 비주얼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에 발매된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는 '음악 천재' 도현은 "한결과 세상에 처음 내놓는 앨범이다 보니, 부담감이 앞서 주변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곡을 완성시켰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에게 언제부터 가수를 꿈꿨냐고 묻자 도현은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 만든 멜로디를 들려주는 걸 좋아했다"며 "세상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생각에 가수라는 답을 찾았다"고 전했다. 한결은 "8년 동안 태권도를 하다 그만두게 된 후 우연히 댄스 동아리에 들어가고, 대회에 나가 캐스팅 되었다"는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두 사람은 서로가 있어 허전하지 않고 의지가 된다며 특별한 우정를 전하기도 했다. 도현은 항상 한결이 옆에 있어 다행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을 전한 가수 이한결과 남도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이한결
,
남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