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반려묘 화보 공개 / 사진: 데이즈드 코리아 제공
효린이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23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효린과 반려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xhyolynx'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신곡을 준비 중인 뮤지션 효린은 평소 동물 보호 단체에 앞장서는 동물 애호가다. 효린은 <데이즈드>와 폴앤조 보떼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마이캣 캠페인에 참여해 효린의 집에서 반려묘 리노, 레고, 심바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프라이빗한 일상을 공개했다.
#마이캣 캠페인은 파리지엥 감성 뷰티 브랜드 폴앤조 디자이너 소피의 두 고양이이자 브랜드의 아이콘인 '집시'와 '나네트'에서 영감받아, 고양이를 주제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인 것. 캠페인의 일환으로 효린과 그의 반려묘를 포착한 사진은 작품으로 완성돼, 지난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데이즈드> 사옥 1층 '퓨처 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된 데이즈드와 폴앤조 보떼의 첫 전시회 'My love #MyCat'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전시에서 판매된 효린의 작품 수익금은 참여 아티스트와 폴앤조 보떼, <데이즈드>의 이름으로 동물 보호 단체 '유사주'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뮤지션 효린이 함께한 화보와 캠페인은 <데이즈드 코리아> 2020년 1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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