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중국 매거진 커버 장식 / 사진: 소자시크 제공
김재중이 독보적인 비주얼로 대륙을 매료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지난 24일 중국 매거진 <소자시크(小资CHIC)> 특별판 커버 모델로 선정된 김재중의 화보 표지와 함께 다양한 사진들이 공개됐다.
'DREAMS COME TRUE'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김재중은 다양한 하이 브랜드 패션을 보여주며 또 한 번 레전드를 갱신, 독보적인 비주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2월 커버의 주인공인 만큼 김재중은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블랙 셔츠와 코트를 입고, 골드 넥클레스를 매치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커버에서는 실버 장식이 있는 하늘색 셔츠와 블랙 진에 유니크한 벨트를 착용,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김재중은 캐주얼과 포멀의 경계를 넘나드는 멋스러운 겨울 훈남 룩을 선보였다. 그는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눈빛으로 현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김재중은 데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생각해왔던 진솔한 이야기들은 물론 새롭게 맞이할 2020년에 대한 고민까지 함께 밝혔다. 특히 김재중은 인터뷰 내내 언제나 변함없이 자신에게 사랑과 응원을 전해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도.
이어 김재중은 "일 때문에 많이 갔었던 상하이에 기회가 된다면 여행 명목으로 다시 찾아가고 싶다. 중국에서 많이 활동하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분들께서 저에게 항상 응원을 보내주신다. 개인적인 스케줄뿐만 아니라 공식 스케줄로도 중국에 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중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의 다양한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중국 <소자시크(小资CHIC)> 12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는 1월 새 앨범 발매와 아시아 투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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