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남성적인 매력 담긴 화보 공개 /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CIX가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23일(오늘)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이 신인 보이 그룹 CIX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데뷔를 앞둔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세상 앞에 CIX'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워너원 출신 배진영을 필두로 BX, 승훈, 용희, 현석까지 총 다섯 멤버로 구성된 CIX는 신인답지 않은 담백한 매력을 담아내며 치명적인 옴므파탈 화보를 완성했다.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조명 아래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CIX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별도의 보정이나 특별한 연출 요청 없이 순조롭고 빠르게 촬영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CIX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 발매를 앞두고 있는바, 화보 공개와 함께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CIX는 '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다섯 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앞서 정식 로고 필름부터 일러스트 스포일러 이미지, 초호화 프로듀서 라인업, 개인 및 단체 콘셉트 이미지, 데뷔 앨범 프리뷰 등을 잇달아 공개하며 올 하반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초대형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23일 첫 번째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CIX의 솔직한 인터뷰와 소년미 가득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CIX는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을 개최하고 데뷔 무대를 펼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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