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화보 / 사진: 데이즈드 코리아 제공
김준수가 뮤지컬 '엘리자벳'의 옷을 입고 현실 세계에 나타났다.
23일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는 전역 직후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오르고 있는 김준수와 함께한 특별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데뷔 이래 최초로 뮤지컬 무대 의상을 착용하고 임했는데, 최근 열연 중인 '엘리자벳'의 배역 '죽음'의 의상 두 벌을 포함, 대비되는 빛과 어둠이 인상적인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촬영 후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실제 공연 의상을 입고 화보 찍은 건 처음이에요. 그래서 아마 팬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아요. 저도 재미있었고요"라고 설레는 얼굴로 말했다.
또한, 김준수는 '꿈이 뭐냐'는 다소 뜬금 없는 질문에 "이제 막연한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꿈을 꾸고 있어요.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추구하고 싶은 지 그런 꿈이요"라며 자신의 삶과 꿈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김준수와 함께한 특별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코리아 2019년 2월호와 www.dazedkorea.com에서 만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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