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화보 공개 / 사진: 쎄씨 제공
예은의 일상이 포착됐다.
패션매거진 '쎄씨' 6월호에서는 '핫펠트의 평범한 하루는 어떻게 흘러갈까?'를 주제로 한 예은의 화보가 담긴다. 이날 화보는 예은의 가족이자 동거 메이트인 반려견 니뇨 & 아모와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악천후 속에서도 예은은 꿋꿋하게 촬영에 임하는 프로의 자세로 화보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예은의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한 화보인만큼 촬영 내내 본인의 취향이 묻어나는 물건과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가장 최근에 본인이 사서 읽은 책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고, 비 내리는 날에 듣는 자신의 플레이 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집에서 혼자 가지고 노는 미러볼 스피커 역시 본인이 직접 챙겨왔으며 촬영 내내 반려견 니뇨와 아모와 눈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은은 "비 내리는 날의 산책, 가만히 앉아 비가 오는 모습을 바라보거나 나가서 비 맞는 것도 좋아해요. 비 오는 날은 '오아시스'같은 밴드의 음악을 들어요. 들을수록 더 우울해지고 훅 빨려 들어가는 듯한, 그런 음악. 감정과 분위기, 날씨에 심취하게 만드는 그런 음악들요"라며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음악 취향을 밝혔다.
한편 핫펠트의 화보는 '쎄씨' 6월호 및 쎄씨 디지털(www.ceci.co.kr)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핫펠트 예은의 솔직담백한 일상 인터뷰를 담은 영상은 쎄씨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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