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마크 화보 / 사진: 데이즈드 제공
갓세븐 마크가 감각적 패션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미니 앨범 'FLIGHT LOG: ARRIVAL'이 좋은 호응을 얻으며 대세 아이돌로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 갓세븐의 일곱 멤버들 중에서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기로 알려진 마크는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5월호를 통해 감각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마크는 이번 생애 첫 단독 화보에서 어떤 의상도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소화하면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펼쳐 보였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 스스로 스타일링을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점을 묻자 "뭐니뭐니 해도 편한 옷이 좋다. 아무래도 비행기를 많이 타야하다 보니 멋있어도 움직이기 불편한 옷은 꺼리게 된다. 편하면서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스타일이 좋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정글의 법칙' 촬영 차 다녀온 뉴질랜드 정글에서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정글에서는 하루 종일 음식을 찾고 집도 지어야 해서, 핸드폰 인터넷은 생각도 안날 정도로 계속 바쁘게 왔다 갔다 했던 것 같다. 서울에 빨리 돌아가서 김치찌개와 떡볶이를 먹고 싶었다"고 대답하며 환하게 웃음 지었다.
마지막으로 오는 6월 일본 아레나에서 열릴 공연을 앞둔 소감을 묻자 "예전에 2PM 형들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서면서 우리는 언제 이런 곳에서 단독 공연을 해볼까 했는데, 드디어 그 무대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어 감개 무량하고 너무 기쁘다. 감사하다"고 이야기하며 들뜬 모습을 비췄다.
올해로 스물 다섯, 데뷔 5년차에 접어들면서 각종 음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그룹 갓세븐 마크의 더 많은 패션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5월호 (http://kr.dazeddigital.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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