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자체제작 콘셉트 때문에 힘든 점 많다" /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세븐틴이 컴백을 앞두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앳스타일 5월호에는 25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세븐틴이 참여했다. 세븐틴은 '13명이 3개의 유닛으로 하나의 팀이 된다'(13+3+1=17)는 의미가 담긴 그룹명으로, 지난해 여러 신인상을 휩쓸며 대세 반열에 들어섰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 서로 칭찬해주고 싶거나 불만이 쌓인 건 없냐'는 질문에 에스쿱스는 "자체제작이라는 콘셉트 때문에 힘든 점이 많다"며 "멤버들끼리도 얼굴을 잘 볼 수 없을 만큼 바쁘게 지낸다"라고 멤버들과 자주 보지 못하는 것이 힘든 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주쳤을 때 아무도 힘든 티를 내지 않고, 서로 에너지가 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민규는 "앨범 작업을 열심히 해주는 우지형에게 참 고맙다"며 "멤버들 서로간의 불만은 없다.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이라고 돈독한 관계임을 밝혀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컴백을 앞둔 세븐틴의 솔직한 이야기, 지난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담긴 앳스타일 5월호는 오는 22일(금) 발매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세븐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