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1997년 1집 앨범 타이틀 '가솔린'으로 한국 가요계에 등장, '말해줘', 'A-yo', '전화번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으며 한국 힙합 문화를 선도해온 자누션이 11년 만의 싱글 '한번 더 말해줘'로 돌아왔다.
지누션 지누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2015 지누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신나는 드럼 비트가 주를 이루는 '한번 더 말해줘'는 떠나간 그녀가 다시 돌아와 주길 바라는 애절함이 몯어나는 가사와 센스있는 라임이 돋보이는 곡이다. 심플하면서도 낯익은 90년대의 감성을 담은 멜로디 구성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강한 중독성을 지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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