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방탄소년단 정국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정규 1집 '다크 앤 와일드(DARK & WIL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타이틀곡 'Danger'는 펑크룩 기타 사운드가 귀에 박히는 하이브리드 힙합곡으로, 직설적인 랩, 파워풀한 후렴구와 시원한 샤우팅까지 빈틈 없이 짜인 구성이 매력적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자리로 힙합 그룹으로서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멤버 7명 각각이 지닌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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