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안재현 귀요미 커플샷 / 사진 : MBC뮤직 제공
꽃미남 모델돌 안재현과 달샤벳 수빈의 100번째 만남을 기념하며 MBC뮤직 '뮤직톡톡 마블링' 제작진이 커플사진을 대방출했다.
19일(오늘)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뮤직톡톡 마블링' 100회에는 제국의아이들 케빈과 달샤벳 아영이 스페셜 MC로 초대되어 특별한 100회 특집을 이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수빈은 V라인이 돋보이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고 안재현은 깜찍한 포즈와는 반대되는 시크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수빈은 윙크와 함께 브이를 그리고 있고, 안재현은 모델돌 답게 시크함을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수빈이 조그마한 화분을 들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안재현은 통통 튀는 패션에 맞게 옅은 미소를 띄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귀요미 커플'임을 입증했다.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이들의 사진을 접한 시청자들은 "안구정화 커플이다", "솔로 마음에 염장을 지른다", "처음과는 다르게 너무 다정하다. 실제로 사귀는 것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0회를 맞은 소감을 묻자 MC들은 "잘 해낼 수 있을지 두려움이 컸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다. 앞으로도 저희 MC들은 절대 몸 사리지 않고 다양한 변신을 많이 시도하겠다"라고 밝혔다.
'뮤직톡톡 마블링'은 매주 새로운 아이돌 관련 차트와 더불어 다양한 코너를 통해 가요계 전반의 트렌드를 확인하며, 신개념 쌍방향 방송으로 손편지, SNS, SMS, 홈페이지 등 다양한 경로로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안재현은 시크한 런웨이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뮤직톡톡 마블링'에서는 특유의 은근하고 무표정한 깐족거림으로 '깐족 왕자'라는 새 별명을 얻기도 했다. 수빈은 오늘 오후 3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내 다리를 봐' 활동을 펼친다.
한편 안재현과 수빈의 찰떡 호흡이 빛나는 '뮤직톡톡 마블링' 100회 특집은 6월 19일 오후 5시 MBC뮤직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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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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