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한선화, "때론 나도 진지한 구석이 있다"
기사입력 : 2012.11.16 오전 10:44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시크릿 한선화가 여성미의 극치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포이즌'으로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고 최근 MBC 주말<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서 통통 튀는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한선화의 성숙한 모습이 담긴 화보가 16일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한선화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풍성한 웨이브 스타일을 한 채 누드톤의 핑크 립스틱을 발라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또, 시스루 블랙 미니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절제된 섹시미를 뽐내기도.


화보 촬영을 마친 한선화는 "데뷔하자마자 '청춘불패'란 프로그램에 출연해 점점 캐릭터가 굳어져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며 "그래서 이런 촬영에 많이 목말랐다. 때론 나 자신이 진지한 구석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선화는 이어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에 대해 "한선화란 여자가 생각하는 연애관, 결혼관 등 숨겨진 인간적인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다"며 "드라마도 잘 안 본다. 나 다운걸 보여줄 때 가장 즐거운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선화는 인터뷰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 자신만의 극복 방법과 함께 피부 관리 비법 노하우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한편, 한선화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와 추가 화보는 퍼스트룩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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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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