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가 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첫번째 단독 콘서트 <REAL FANTASY>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2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아이유는 '너랑 나', '좋은날', '있잖아', '하루 끝' 등 히트곡 20여 곡을 라이브로 선사했으며 숨겨둔 댄스 실력 등을 통해 7천여 관객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날 아이유의 공연에는 2AM, 이승기, Ra.D, 허경환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고 최근 SBS <런닝맨>에서 인연을 맺은 축구선수 박지성이 콘서트장을 찾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한편, 아이유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전주, 수원,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를 7월 15일까지 순회하는 첫번째 전국투어 단독콘서트 <REAL FANTASY>를 열고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