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윤 "배우로서 오스카상 받고 싶어…연출도 해보고파"[화보]
기사입력 : 2025.04.24 오후 3:26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차강윤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차강윤은 ‘협상의 기술’ M&A팀의 막내 인턴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5화 예고편에 등장하며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화보와 인터뷰에서도 밝고 통통 튀는 신인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졸업’ 이후 ‘협상의 기술’까지 연이어 안판석 감독과 호흡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졸업’은 현장에서 읽은 대본이 굉장히 특이했던 기억이 나요. 정말 두꺼운 대본이 있었고, 그중에 감독님이 한 신을 고르시면 그 부분을 연기했죠. 저는 극 중에서 ‘최형선’ 원장님 대본도 읽어보고 두세 개 더해본 뒤에 시우 역을 받았어요. 감사하게도 이후 감독님께서 ‘협상의 기술’에서 한 번 더 불러주셔서 함께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소감을 묻자, “사실 두 작품을 찍을 때 크게 다른 점은 없었어요. 감독님이 정말 대단하신 게 배우를 전적으로 믿어줘요. 그만큼 캐릭터 분석은 배우의 몫이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씀도 자주 해주셨고, 책임감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어요”라고 밝혔다.​​

또한 당찬 포부도 전했다. “배우로서는 오스카상을 받고 싶어요. 연기로 인정받는 최고의 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중에는 꼭 연출을 하고 싶습니다. 감독의 꿈이 있거든요. 일단 연기로 인정받아야죠. 그날이 오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요.”

한편 차강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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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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