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매거진 맥심 제공
‘반전 매력’의 소유자 미스맥심 첼설아가 침대 위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27일 남성 매거진 맥심(MAXIM)은 첼설아와 함께한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수줍은 성격과 달리 카메라가 켜지면 돌변하는 모습에 ‘반전 매력’이라는 별명이 붙은 미스맥심 첼설아는 고혹적인 눈매와 숨길 수 없는 섹시 글래머 몸매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맥심 12월호 화보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그녀의 나른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가득 드러내며 맥심 독자들에게 또 한 번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첼설아는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화보 촬영을 하게 된 소감을 솔직하게 전했다. “우선 개인 화보를 제가 생각한 것보다 일찍 찍게 돼서 너무나도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난 맥심 2월호에서 타짜 콘셉트를 촬영하고서 아쉬운 점이 남았는데, 이번 12월호에서는 마침내 저만의 화보로써 제가 가진 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됐다”라며 촬영에 대한 큰 기대감을 밝혔다.
화보 속 첼설아는 침대 위 나른한 겨울의 분위기를 제대로 소화했다. 매혹적인 표정과 포즈와 더불어 검은색 란제리를 고급스럽게 소화한 것은 물론, 캐주얼한 회색 홀터넥 니트 원피스로 차분한 느낌과 함께 우수에 젖은 눈빛을 선보였다.
이번 맥심 화보에서 전반적인 콘셉트 회의부터 참여했다고 밝힌 첼설아는 “첫 단독 화보인데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까지 직접 결정하게 돼서 더욱 애착이 간다. 특히 지난 맥심 화보와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2024년은 맥심 모델로서 정식 활동을 시작한 의미 있는 한 해였고, 많은 분들 덕분에 첼설아라는 이름을 알리고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 마무리를 맥심 화보로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미스맥심 첼설아의 더 많은 화보는 맥심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잡지에서 볼 수 없는 미공개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비컷과 맥심 공식 유튜브에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첼설아는 맥심에서 주최하는 일반인 모델 선발 대회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 비키니 화보에서 첼시의 로고를 새긴 자체 제작 비키니를 선보이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축구 팬들의 화력을 입증, 맥심 독자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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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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