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26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주인공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세 배우가 공통적으로 지닌 사랑스럽고 따스한 분위기를 가득 담아낸 화보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면서도, 함께 하는 컷에서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사진의 완성도를 높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의 첫 질문 역시 세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드라마 속에서 세 인물이 애틋하고 다정해서 그런지, 현장도 되게 화목했어요”라는 정채연 배우의 답변은 ‘조립식 가족’이 지닌 분위기와 그 안에 머물던 세 배우의 호흡을 가늠할 수 있는 말이었다.
이어 세 배우는 이 드라마에 대한 설명을 더해주었다. “대본을 처음 읽을 때도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속에 각자의 아픔과 슬픔이 있지만, 그걸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도 되게 따스해 보였고요.” 이렇게 배현성 배우는 ‘조립식 가족’의 분위기를 ‘따스함’으로 정의내렸고, 황인엽 배우는 ‘조립식 가족’의 ‘산하’를 연기하며 느낀 감정을 들려주었다. “이 작품을 하면서 많이 울고, 많이 웃었어요. 세 인물이 모두 밝은데 그 안에 슬픔이 보이고, 슬프지만 애써 밝게 살거든요.”
작품, 그리고 함께 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은 인터뷰가 마무리 될 때까지 쉬지 않고 이어졌다. 특히 정채연 배우는 촬영하던 그 몇 달이 자신에게 진짜 청춘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열심히 달렸고, 치열했고, 즐거웠고, 그래서 무척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슬픔과 아픔 속에서도 밝게 나아가는 청춘의 단상을 그려낸 세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9월에 발간되는 ‘마리끌레르’ 10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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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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