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모든 선배님 존경…많은 분께 힐링 드리는 배우 되고파"[화보]
기사입력 : 2024.08.09 오전 9:49
사진: 해시태그 레전드 제공

사진: 해시태그 레전드 제공


배우 노정의가 홍콩 매거진 ‘해시태그 레전드(#legend)’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노정의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강렬한 아우라로 시선을 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깊고 우아한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에서 노정의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노정의의 단단하고 건강한 마음가짐이 전해졌다. 그는 2011년 데뷔 이후,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있었던 성장과 배움에 대해 “직업적으로 엄청나게 큰 변화가 있는 느낌은 아니에요. 그렇다는 건 아마 아직 배울 것들이 한참 남았다는 뜻 같아요”라며 “가장 크게 배웠던 교훈은 진심으로 그 배역을 바라보는 것, 그리고 감정이 겉으로 크게 나타나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그렇지만 아마 내년에는 또 다른 걸 마음속에 두고 있겠죠?”라고 말해 계속해서 발전해나갈 배우 노정의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또한 “모든 선배님들을 존경해요. 보기만 해도 제가 해내지 못하는 것들을 다 해내시기 때문에 제가 배울 점이 너무 많아서 바라보기만 해도 즐거워요. 선배님들은 물론, 또래 배우들도 저에게는 없는 부분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저에게 큰 영감을 주기도 해요”라며 “정말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으로 전 세계 많은 분께 힐링을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10년 후에도 그저 여전히 연기를 하고, 열심히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을 것 같아요”라고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애정과 진심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편, 노정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해시태그 레전드(#legend)’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 '견미리 딸' 이유비, 얇은 끈에 의지한 홀터넥 의상…청순한데 섹시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시스루 블랙 드레스에 검은 면사포…얇은 팔뚝에 자리한 나비


▶ 15기 정숙, 물속에서 비키니 입고 인어공주 자태…애플힙+각선미까지 갓벽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노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