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그 맨 홍콩 제공

이동욱이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이 ‘보그 맨 홍콩(Vogue Man Hong Kong)’ 4월 호의 커버를 장식한 이동욱의 화보를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동욱은 화려한 프린팅의 셔츠와 액세서리만큼 수려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한쪽 얼굴을 가린 그의 큰 손과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는 깊은 눈빛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이동욱의 전신이 돋보이는 사진에서는 그의 탄탄한 바디라인은 물론, 다채로운 포즈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최근 종영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작품을 선택할 때 그동안 해보지 않은 장르, 캐릭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킬러들의 쇼핑몰’ 역시 그런 기준에 잘 맞는다 생각했고 시나리오가 아주 흥미로웠다. 조카와의 관계가 점점 가족에 가까워지고 진짜 사랑으로 지키려는 모습, 하지만 그게 평범한 사랑이 아닌 ‘정진만식’의 애정을 담으려 노력했다”라며 작품에 관한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욱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맨 홍콩(Vogue Man Hong Kong)’ 4월 호와 ‘보그 맨 홍콩(Vogue Man Hong Kong)’ 웹사이트, 그리고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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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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