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엘르 제공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이동욱과 김혜준의 압도적 케미가 가득한 엘르 1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2024년 디즈니+의 첫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삼촌과 조카라는 특별한 관계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엘르 1월 호 화보는 강렬하고 섬세함이 가득 담긴 무드로 두 사람의 독보적인 매력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색다른 케미를 고스란히 담아내 이들이 선보일 작품 속 모습에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미스터리한 삼촌 ‘정진만’ 캐릭터에 대해 “‘진만’은 ‘지안’을 지키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됐고, 세상에 혼자 남게 될 혈육을 더 혹독하고 강하게 키우려는 태도를 취하는 삼촌”이라 설명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배우 이동욱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삼촌의 죽음 이후 홀로 남겨진 조카 ‘정지안’을 연기한 김혜준은 ‘킬러들의 쇼핑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보니 안 할 수가 없었다. 마음 가는 대로 선택했다”라고 전했으며 “액션 연기를 하며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기도 했지만, 이를 악물고 제 한계를 끌어냈다”라고 강조해 다양한 장르물을 통해 쌓아 올린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임을 예고했다. 이동욱과 김혜준의 다채로운 화보와 ‘킬러들의 쇼핑몰’에 얽힌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엘르 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로 2024년 1월 17일(수)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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