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큐 코리아 제공
배우 장률이 시크한 무드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27일 매니지먼트mmm은 장률의 세련된 분위기가 담긴 GQ 1월호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절제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한층 무르익은 남성미를 뽐내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또 다른 컷에서는 무심한 표정으로 화이트 셔츠를 댄디하게 소화해 내며 그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한계가 또 다른 가능성으로 넘어가는 어떤 척도이기도 하다. 한계점에 도달했을 때 이를 넘어가는 순간이 실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때이고, 그때 또 다른 가능성을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점점 많이 든다”라고 말해 소통을 중시하는 그의 작업 방식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같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런 에너지를 느끼며 살아가고 싶다”라고 말하며 다정한 마음이 전해지는 인생관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장률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장률은 화리공주의 첫 번째 부마 후보이자 부와 외모를 겸비한 바람둥이 최환 역으로 분해 신선한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장률의 남성미가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GQ 코리아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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