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앳스타일 제공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출연, ‘그녀는 예뻤다’, ‘이쪽을 봐줘 무카이 군’으로 일본 대세 배우 대열에 합류한 아카소 에이지가 앳스타일 화보를 장식했다.
에디터, 형사, 소방관 등 다양한 역할에 도전을 거듭해 온 그는 넷플릭스 ‘좀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이하 좀100)’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일본은 물론이고 국내 팬덤까지 사로잡을 정도로 꾸준한 활동을 보여준 그는 데뷔 8주년 만에 열린 한국 첫 팬미팅 역시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에 처음 방문했다는 그는 한국 팬들과의 만남에 대해 ‘기적’이라 말하며 “내 작품을 즐겨주시는 분이 어떤 분들인지 한 분 한 분 눈으로 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한국 팬 분들과의 만남이 앞으로의 활력소가 될 것 같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준 ‘좀100’에서의 완벽한 액션신에 대해서는 “촬영이 없는 날이면 액션 연습도 하고 미식 축구 장면을 위해 연습까지 하면서 준비를 해 나갔다”고 설명하며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또한 ‘좀100’ 속 현실처럼 만일 좀비 세계관에 갇히게 된다면 어떻게 살아남을지를 묻자 “포기하고 바로 잡아 먹힐 것 같다”며 “차라리 좀비로 사는 게 더 편할 것 같다”는 재치 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뜨거운 열정으로 완전 무장한 아카소 에이지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2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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