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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듬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상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이 참석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 권상우는 남다른 사명감과 정의감을 가진 한강경찰 '두진' 역을 맡았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은 오는 13일 공개된다.
글 픽콘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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