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연아가 처음으로 찍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김연아가 자신의 SNS에 "프로필이란 것을 처음 찍어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흰 티에 데님 팬츠를 입고 캐주얼한 모습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있다. 순백의 피부가 돋보이는 룩을 소화한 김연아는 이내 올블랙 수트핏까지 자랑,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를 매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대학내일 표지 모델같다", "사진에서 빛밖에 안 보여요", "프로필 찍으라는데 화보를 찍으셨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고우림과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고,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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