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막내 세훈 "작품 하면서 함께한 동생들 챙기려고 노력해" [화보]
기사입력 : 2023.04.24 오전 11:34
사진: 데이즈드 제공

사진: 데이즈드 제공


오세훈과 조준영의 브로맨스 케미가 포착됐다.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3년 5월 호를 통해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주연 배우 오세훈과 조준영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5일 공개 예정인 티빙TVING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을 소재로 한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작중 절친 관계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이들은 '데이즈드'와 함께한 화보 속에서도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캐주얼룩은 물론 슈트 셋업의 클래식한 룩까지 센스 있게 소화하며 각자의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세훈은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출연 선택 이유에 대해 "처음 대본을 3회까지 읽었을 때 정말 재밌었고, 그 다음 이야기가 무척 궁금했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답하며 "이번 작품을 하면서 함께한 동생들을 챙기려고 노력했다. 원래 그런 성향이 아닌데도, 그렇게 하고 싶었다. 촬영하는 내내 행동, 말투, 사고 모든 것이 평소의 저와 확실히 좀 달랐다”라고 말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조준영은 선배인 오세훈과의 호흡에 대해 묻자 "함께 촬영하면서 형과 함께한 순간을 지금도 하나하나 다 기억한다. (오세훈은) 저에게는 최고의 이름이었다. 함께 작품 하면서 배운 게 너무 많다. 제가 진짜 사랑하고 존경하게 됐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질문에 대해 "'스피릿 핑거스'에서 모델 '기정' 역할을 맡게 되었다. 감사한 마음이 크고, 행운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두 배우의 환상적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티빙TVING을 통해 공개될 예정. 브로맨스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오세훈과 조준영의 화보는 '데이즈드' 5월 호와 홈페이지 (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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