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큐 코리아 제공
배우 양세종이 부드러운 남성미를 자랑했다.
24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 측이 양세종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양세종은 풋풋한 소년미를 뽐내며 개구진 미소를 짓는가 하면, 깊어진 눈빛으로 성숙한 아우라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양세종의 매혹적인 비주얼과 흑백 분위기가 어우러져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그는 연기에서 자신이 솔직한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혼자 있을 때 연습을 엄청 하죠. 진실하게 하되, 열린 태도로 여러 상상도 해보고, 여러 방식으로 뱉어보기도 하면서 계속 찾아가는 과정이에요.”라며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캐릭터는 선택하지 않았던 것 같다는 질문엔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진짜’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기도.
여전히 불안정하다는 그는 “불안을 없애기보다는 얼마큼 잘 다스리는가에 무게 중심이 옮겨간 것 같아요. 불안을 온전히 느끼지 않을 만큼 스스로 수혈하는 방식, 그런 마음이 조금 생긴 것 같아요”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내비쳐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양세종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서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대학생 ‘원준’ 역으로 캐스팅, 앞으로 보여줄 그의 활약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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