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성희 인스타그램

고성희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고성희는 서울 중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와썹 출신 송다인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성희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늘 네가 말하던 대로 아름답고 뜨겁게 사랑하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 결혼 축하한다"라는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고성희는 결혼식을 마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를 여러 장 게재하며 하트 이모지를 달아 새 신부가 된 기쁨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성희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미모를 과시하는 것은 물론, 미니 드레스를 통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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