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킹콩by스타쉽 제공
신승호가 소년미와 성숙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매거진 <에스콰이어> 10월 호와 함께한 신승호의 화보를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승호는 무심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얼굴을 기댄 채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린 그의 장난기 어린 표정은 색다른 느낌을 자아내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 신승호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심플한 무드에 깊이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청재킷, 화이트 셔츠 등을 매치한 스타일링은 그의 밝은 피부 톤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신승호는 탁월한 콘셉트 이해력을 바탕으로 프로페셔널함을 선보인 것은 물론,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신승호는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tvN ‘환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고원을 완성하기 위해 감독님과 작가님이 연기의 범위를 넓혀줘 감사하다”라며 제작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신승호는 현재 촬영 중인 파트2에 대해서는 “촬영을 하며 대본을 읽어본 입장에서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재밌을 것이며, 고원 캐릭터에 얽힌 이야기도 시청자들이 재밌게 볼 거라 확신한다”라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신승호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10월 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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