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퍼스 바자 제공
김민하가 관능적인 흑조로 변신했다.
16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드라마 ‘파친코’의 배우 김민하의 매혹적인 분위기가 압도적인 투커버(2 Cover)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민하는 백조의 빛과 흑조의 어둠을 주제로 특유의 신비하고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고혹적인 자태와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그녀만의 표현력으로 백조의 판타지가 담긴 로저 비비에의 2022 F/W 슈즈와 백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파친코’의 선자로 저를 둘러싼 많은 것들이 변했죠. 오늘처럼 화보와 인터뷰를 소화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예전보다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고 차기작을 진중하게 논의하기도 해요. 그런데 실감은 지금도 안 나요. 더 정확하게는 무엇을 실감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라고 전했다.
김민하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바자> 인스타그램과 SNS를 통해 패션 필름과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하퍼스 바자 제공)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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