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후반→30대 후반까지…'안나'가 된 수지의 다양한 순간
기사입력 : 2022.06.08 오전 11:00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안나'의 보도스틸이 베일을 벗으며, 흥미로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8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극본, 연출 이주영) 측은 보도스틸 16종을 공개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


먼저,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안나'(수지)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삶이 고단한 '유미'의 모습부터 화려한 삶을 즐기는 '안나'의 모습까지 두 개의 이름을 가진 채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그녀의 숨겨진 사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뜻밖의 장소에서 '안나'가 된 '유미'와 재회한 '현주'(정은채)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흥미로움을 더하는 가운데, 갤러리 대표와 말단 직원으로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남다른 야망을 품고 목표 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안나'의 남편 '지훈'(김준한)과 '안나'가 유일하게 믿고 곁을 내어주는 대학교 교지편집부 선배 '지원'(박예영)까지 '안나'를 중심으로 네 사람이 펼치는 강렬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안나'는 오는 24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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