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김소연이 '분위기 여신'임을 입증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소연이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구미호뎐' 시즌 2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김소연은 이번 화보에서 시크한 스타일링을 통해 그만의 아우라를 담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지난 해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소연은 "연기자로서 표현할 수 있는 악역으로서의 다양한 감정 표현을 마음껏 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감정에 원 없이 도전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소연은 배우로서 '도전'이라는 단어에 부쩍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며 "언젠가부터 작품을 준비하며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마저 행복하고 설렌다"는 말로 연기에 대한 변치않는 열정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 김소연은 지금 어느 계절을 지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늦봄인 것 같다. '구미호뎐'과 함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도전이 될 작품을 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 김소연의 더 많은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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